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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10장2

사사기 10장 17-11장 입다에 의한 구원 이야기 사사기 10장 17-11장 입다에 의한 구원 이야기 입다의 이야기의 특징은, 첫째, 입다의 선택이다. 사사를 세우는 과정에 있다. 길르앗 장로들이 추대해서 세운다(11:5). 하나님이 직접 세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증해주신다. 하나님의 영이 임함으로. 원래의 모습에서 이탈에 가는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점점 거리를 둠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침묵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지 않으시고 점점 더 시간을 두고 도와주시는 모습이다. 둘째로는 “땅이 얼마 동안 평온하였다”라는 구절이 빠져 있다. 길르앗 장로들의 입다 선출(삿 10:17-11:11) 역사적인 정황(10:17-18)에 이어 입다를 소개한다(11:1-3). 입다라는 이름의 의미는 그가 ‘열었다’라는 의미로.. 2021. 3. 16.
사사기 9-10장 아비멜렉 이야기 사사기 9장 아비멜렉 이야기 아비멜렉의 세겜에서의 음모(삿 9:1-6) 본 단락은, 아비멜렉의 음모( 세겜에서 왕이 되는 과정), 세겜 사람들을 향한 요담의 책망(책망하는 내용), 요담 일화의 저주가 이루어져 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드온의 입을 통해 야웨께서 왕이심을 강조한다. 더 이상 기드온이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9:1)은 자신이 왕권을 세워 나가는 과정에서 외가댁 사람들의 힘을 빌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요청한다. 세겜 사람들은(2절) 이스라엘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함께 섞여 있었던 것 같다. 칠십 명이나 되는 많은 숫자의 아들은 기드온이 말로는 왕이 되는 것을 거부했지만, 실재로는 왕처럼 행동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아비멜렉은 ‘골육’이라는 표현.. 2021. 3. 16.